'최고 12% 금리' 입소문퍼졌다
용띠맘 사이에서 난리난 적금
한달반 만에 1만 4000계좌가 판매
최근 새마을금고가 파격적인 아이 적금 상품인 '용용적금'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용용적금이란?
용용적금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이슈인 '저출생극복'을 위해 출시한 공익적 상품으로 2023년 12월 ~ 2024년 출생자만 가입가능한 정액정립식 예금입니다. 출시 한달반 만에 1만 4000좌가 판매되면서 전체 한도의 28%가 소진된 상태라고 합니다. 가입가능한 조건이 된다면 빨리 가입하셔서 좋은 혜택 많이 누리셨으면 합니다.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기본금리가 10% 입니다. 둘째 아이면 11%, 셋째 이상이면 12% 금리를 제공합니다.
가입대상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출생자이며
가입한도는 월 5만원에서 20만원 이하입니다.
※인구 감소지역일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12%의 금리를 준다고 하니 새마을금고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도소진여부(50,000계좌)와 무관하게 2025. 1.31.(금) 이후 판매 종료됩니다.
이렇게 금리가 높은 용용적금은 주요 시중은행들의 적금 금리가 3~4%대인 것을 감안하면 약 3배나 높은 수준인데요. 용용적금 외에도 새마을금고에서는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도 지원했었습니다. 해당 상품은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용용적금의 인기요인
용용적금의 인기 요인은 당연히 높은 금리 때문인데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융 상품의 금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용용적금은 그 중에서도 엄청 높은 금리를 제공하여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벌써 28%에 달하는 적금 가입이 완료되었다고 하며 이는 통상적인 적금 판매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가을쯤에는 해당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의 회복세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위기까지 겪었던 새마을금고는 이미지 쇄신을 비롯해서 이처럼 각종 고금리 상품과 출생축하금 등의 상품을 선보이면서 수신 잔액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3월말 수신잔액은 260조811억원으로 전달에 대비해서 1조7351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7월 대비 18조2252억원이 늘었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타은행의 아이통장 서비스
새마을금고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들도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다양한 아이통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토스뱅크의 경우 연 최고 5.5%의 아이 적금 상품을 선보였고 하나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비대면 가입 가능한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우리은행의 '우리아이행복통장'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그려진 통장으로 만들어져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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