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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비용 지원 내용 안내

by 지원금메달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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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정부 '우울 · 불안' 앓는 8만명에 심리상담 지원한다.
소득 수준 등에 따라 39만2000원~64만원(8번 상담 기준) 상당의 바우처 지급
복지부, 7월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작
일대일 심리상담 바우처 제공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우울 · 불안을 겪는 국민에게 일대일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오는 7월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대상이 되는지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내용

 

이 사업은 우울 · 불안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총 8번의 일대일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상담은 국가 자격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임상심리사 1급이나 민간자격인 심상심리전문가, 심리상담사 1·2급 등을 소지한 전문가와 한번에 50분씩 이뤄지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자는 이용자의 심리 · 정서적 문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개입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나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 대학교상담센터 ·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입니다. 국가 건강검진 때 우울 증세를 확인한 사람이나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온 자립준비청년 또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대상자는 읍 · 명 · 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우처를 신청해, 거주지 상관없이 원하는 기관에서 상담받으면 됩니다.

 

바우처 금액 및 본인 부담액


소득 수준 등에 따라 39만2000원~64만원(8번 상담기준)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본인 부담액은 최대 19만2000원입니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기대 효과

 

국민 정신건강 문제는 빠르게 악화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우울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은 2018년에 견줘 32.8% 늘어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형훈 복지부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우울 · 불안 등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8만명을 시작으로 지원대상 규모를 2027년 50만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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