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사지원금' 1~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 지원 상세 내용

 

 

 

 

1~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 드립니다.
인천시 '천사지원금' 내달 시행

 

 

인천시에서 태어난 1~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원씩 지급되는 '천사지원금' 제도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인천시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 조례에는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을 지원하는 조항이 신설되었습니다.

 

개정 조례가 공포 · 시행되는 다음 달 10일부터 천사지원금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1. 천사지원금

- 2023년생부터 지원되는 천사지원금은 1세부터 7세까지 아동이 태어난 생일 달에 신청하면 매년 한 차례 120만원씩이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 2023년 1~5월생 아동들도 소급 적용해 다음 달 10일부터 신청받을 계획입니다.

 

 

 

2. 아이 꿈 수당

- 아이들이 8세가 되는 해부터 월 15만원씩 지급해 18세까지 총 1천98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 현재 보건복지부와 진행 중인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마무리 되면 지원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dream)' 정책을 지난해 말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서 포스팅했던 내용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천시 1억원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 4월부터 일부 시행 (tistory.com)

인천시 1억원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 4월부터 일부 시행

 

 

 

신규 지원사업 가운데 지난달 가장 먼저 시행된 임산부 교통비(50만원) 지원은 올해 4월 한달간 4464명이 신청했습니다.

천사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은 인천시의 저출산 대책 및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