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 공시지원금 상향이 이슈인데요.
공시지원금이 인상 되면서 불법보조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면서
일명 '성지'라고 불리는 대리점에서는
갤럭시 S24 일반 모델이 최저 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휴대폰 성지란?
불법보조금과 비싼 요금제를 추가로 넣어
휴대폰을 직영점보다도 더 싸게 구매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는 곳을 일컫는 말입니다.
공시지원금에 추가 불법보조금 까지
어떻게 8만원에 구매가 가능한건지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최저가 8만원에 팔리고 있는
갤럭시 S24 256G 모델의 출고가는 115만 5천원인데요.
그 상위 모델인 S24+ 256G 모델은 28만원
플레그쉽 모델인 S24 울트라 256G 모델은 66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각각의 출고가는 135만 3천원, 169만 8400원 입니다.
이는 최근 이통3사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한뒤 '불법보조금이 추가'되면서
이렇게 낮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솔직히 최신폰 최저가 8만원은 그냥 듣기만 해도
엄청 솔깃한 조건이긴 합니다.

지난 6일 이통 3사는 기존에 최대 23만원이었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확대 적용했는데요.
이로써 합법적 공시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인 유통점 추가지원금을 더해
최대 57만 5천원이 되었습니다.
(공시지원금 50만원 + 유통점 추가지원금 7만 5천원)
갤럭시 S24 256G 기본 모델의 경우 합법적으로
보조금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58만원인데요.
(출고가 115만 5천원에서 지원금 57만 5천원을 뺀 가격)
일부 대리점들은 50만원 가량의 불법보조금을 통해서
50만원을 뺀 최저가 8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8만원이 된건지 이해하셨죠?
하지만 누구나 8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까요?
물론 구매는 가능하지만
과도한 요금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 허위 매물도 많이 있고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부가서비스를 요구하는 등의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니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저렴하게 사면서 공짜로 다 받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
공시지원금 인상에 불법보조금 덕분인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사전판매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인 121만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물량이 부족한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도 수령시기가 늦어지는 등
갤럭시 S24의 반응은 엄청 좋은데요.
이는 휴대폰 자체 성능도 괜찮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렴하다고 덥석 물지 마시고
가입 요금제가 너무 과한건 아닌지
필요없는 부가서비스를 요구하는건 아닌지
진짜 구할 수 있는 매물인지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울트라는 구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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