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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늘봄학교의 문제점? 돌봄의 혁신

by 지원금메달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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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는 과연 돌봄의 혁신이 될까요?

당장 올해 1학기부터 전국 2,741개 초등학교 개시를 앞두고 있고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된다고 하는데요.

곧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바로 적용 되는데

문제점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기대하는 것만큼 우려도 많이 되고있는 늘봄학교

현재 상황을 정리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늘봄학교란 무엇인가?

올해부터 정부가 시행하려는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

교육부의 새로운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교육적 지원뿐만 아니라 돌봄과 관련된 부분까지

보다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 및 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안팎으로

무상 제공하며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것입니다.

 

 

-늘봄학교 시행 계획

일단 2,000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도입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2,700곳이 늘봄학교를 지원하였으며

시범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이후 2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학부모들의 수요조사 결과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고 있어

"돌봄과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늘봄학교의 특징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돌봄과는 조금 다른데요.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최대 저녁 8시까지

모든 지원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아침이나 정규 수업 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일과와

아이들의 교육을 보다 원활하게 연결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운영 및 업무 인력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기간제 교원 2,250명을 배치 예정이고

이후에는 공무원 및 단기 계약직, 퇴직 교원등을 활용하여

실무직원을 투입하여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교실 부족과 신청자 증가로 인한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부족한 인력 문제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의 우려

교사와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도입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공간적 제약교사의 업무 부담 증가, 교육의 질 하락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응 및 협의

정부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대응할 것이라 밝혔으며

관련 부처 및 당사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 저하나 업무 부담 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아이들과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과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

과연 이 문제들이 소통으로 해결이 될 것인지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곧 새학기 시작이고 일부학교에서 시행이 될텐데요.

문제점을 잘 극복하고 잘 수정해 나가서

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잘 자리 잡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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