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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22차 민생토론회, 어르신 돌봄 "일상,요양,일자리 모두 챙기겠다"

by 지원금메달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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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르신 모시는데 부족했다..일상,요양,일자리 모두 챙기겠다"
원주서 22차 민생토론회 주재 : '어르신 돌봄' 주제

 

어르신 편히 모시는게 정부 책임 - 종합대책 필요
재택의료센터 250개로 확대, 방문진료비 절반 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 어르신 최고의 보람은 일자리"
올해 노인 일자리는 총 103만개로 지난해보다 14만7,000개 늘었으며 일자리 보수도 공익형은 월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월 71만3,000원에서 76만1,000원으로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원주에서 열린 22차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중심으로 노인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 을 발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겨울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난방조차 잘 되지않는 열악한 시설 어르신 모습에 마음 많이 아팠다""그동안 우리사회가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소원하고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인층의 일상생활부터 의료, 간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어르신의 주거 문제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 3000호를 보급하고, 중산층 고령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 '실버스테이'를 도입하는 등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도 정부의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요양 서비스를 제대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층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총 103만개로 늘어나며, 일자리 보수도 공익형은 월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은 월 71만3000원에서 76만1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대통령은 특히 노인 일자리와 관련해 "일자리야말로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정부는 올해 노인일자리 103만개로 역대 최대로 늘리고 5년이상 동결되었던 보수 수준도 7%이상 인상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일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것"이라며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10%이상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재택의료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편안하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어 "한 조사에서 69%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도 시설보다 집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며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편안하게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택의료를 활성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를 250개로 확대하고, 방문진료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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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노인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지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닛케어 도입,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시범사업 시행, 치매관리 주치의 도입,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도입, 미등록 경로당 양성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추가 건립 등의 추진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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