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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대중 교통비 최대 53% 환급, 국토부 K-패스 5월 본격 도입

by 지원금메달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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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교통카드 이용자, 호원 '전환'시 기존카드로 이용가능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면 월 60회 한도 내에서 성인 기준 연간 최대 21만6,000원을 환급
K-패스의 연간 최대 환급액은 32만4,000원, 저소득층은 57만6,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

 


 

 

K-패스 신청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K패스 신청하러 가기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돌려주는 'K-패스' 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5월 K-패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이용자들은 간단한 회원전환 절차를 통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에 대한 공지와 함께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회원 전환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18만명 중 22만5,000명이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회원전환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현재 사용 중인 알뜰교통카드 카드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이용약관 등에 동의하는 것으로 이뤄집니다.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4월 30일까지 전환을 완료한 경우 5월 1일부터 K-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 비율의 지출금액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에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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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토부는 K-패스 BI(브랜드 이미지)와 홈페이지·앱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BI는 이용자 설문 등을 거쳐 선정되었고, 홈페이지·앱 디자인은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5월 1일 K-패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시스템·앱·홈페이지를 개발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카드사와 협력하여 알뜰교통카드의 K-패스 회원 전환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K-패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30일까지 전환을 완료한 이용자는 K-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K-패스 혜택을 적용받는다는 것 꼭 기억하시고 미리 전환을 완료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전환을 미리 완료하지 않은 이용자는 회원 전환을 완료하기 전까지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환승에 이어서 아주 좋은 대중교통 정책이 되길 희망합니다. 

참고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기후동행 카드와 간단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K패스

서울-경기권 모두 사용 가능

현재 알뜰교통카드의 수정 버전으로 사용법 및 할인혜택이 늘어나는 카드

(사용 금액의 최대 53% 환급)

기후동행카드

일정 금액 내고 구입하면 무제한 사용

단, 서울내에서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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