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통해 200억원 지원

 

 

 

카카오뱅크,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통해 200억원 지원
"포용금융 활동 확대할 것"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그리고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약 115억원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는 보증료 지원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임대료·난방비 등 사업 운영 과정에 발생하는 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고객에게는 보증료 절반을 지원하고, 추가로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에게는 연간 최대 2회의 보증료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더불어, 소상공인 상생 협약 보증 대출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의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30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약 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 협약 보증 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가입 가능 지역을 더욱 확대하고 협약 규모 및 지원금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난방비 등을 지원해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기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필수 고정 경비 일부를 함께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뿐 아니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까지 폭넓게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을 포함해 총 85억원을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합니다.
금융 기술을 선도하는 인터넷은행으로서의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고령층 IT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청소년 IT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 IT·금융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힘 쓸 예정입이다. 이번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카카오뱅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좋은 예시로 평가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계획" 이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