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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직장인 헬스, 필라테스 하면 연말 소득 200만원 공제

by 지원금메달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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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건강 관리 지원 :

연말 소득공제로 헬스 및 필라테스 지출 공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헬스나 필라테스와 같은

체육시설 이용비용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가 추진됩니다.

이에 대한 국회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근로자의 세부담을 줄이고

국민의 건강을 촉진 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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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건강 촉진과 공공지출 감소를 위한 제안

 

현재까지 국내 거주자의 세액공제 대상은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에만 해당하고 있어

체육 시설 이용에 대한 혜택은 없는 상황 입니다. 

하지만 근로자들이 체력 단련과 건강 관리를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수요는 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이에 체육시설 이용을 통한 건강 증진이

국민의 건강을 향상 시키고 건강보험료 지출을 줄여

국가의 공공지출도 감소하는 효과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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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한도와 비율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 본인이 체육시설 이용료로 지출한 금액을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으로 포함하고

이중 15%를 실제 세액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국민 건강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표

 

이러한 제안은 국민 건강증진과 중산층의 세부담 완화를 목표 로 하며

고액자산가 위주의 부자 감세 정책에 대한 대안 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 하고

경제를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 것이 이를 통한 결실입니다.

최근 52시간 근무제가 일반화되면서 근로자가 여가시간을 활용해 

체력단련을 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수요가 늘고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활동 중 

스포츠 참여활동(30.4%)은 전년대비 4.9% 포인트 올라 4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근로자가 체력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은 

복지후생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지출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은 없는 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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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와 근로소득세의 증가

 

과거의 대규모 세수펑크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세 부담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6조 40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세수펑크에도 

직장인이 납부하는 근로소득만 나홀로 상승 했는데요.
국세청이 징수한 근로소득세는 62조 1000억원으로 

전체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를 넘었습니다.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은 

2008년 9.3%에서 2017년 13.2%로 늘었고 

지난해는 사상 처음 18%를 돌파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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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책임과 근로자의 혜택

 

정부는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국가의 공공지출을 감소시킴으로써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시설 이용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촉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정책입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근로소득세를 줄여주는 것이

진짜 근로자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공공지출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체육 시설 이용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더 많은 소득 공제로 더 많은 혜택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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