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운전자 구인난, 전국 각지에서 벌어져
경기 일산 지역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이유로 고령자는 채용하지 않는데요.
운전기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인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고령자도 채용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얼핏 듣기로는 시내버스 운전자는 근무환경이나 복지가 좋다던데
마을버스는 그 환경이 조금은 다른가봅니다.
지난7일 경기 일산 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에는 기사 구인 광고가 붙었습니다.
1종 대형 운전면허만 있으면 초보 및 고령자도 환영이라고 하는데요.
근무 조건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격일제 근무(월 13~15일)에 월급이 311~350만원이고
서울버스 취업지원 및 기숙사 완비 그리고 4대 보험까지 적용된다는 내용입니다.
경기도는 안전운전을 위해서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버스 회사는 고령자에게도 채용문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마을버스 운전자 구인난은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상황인데요.
이전에는 운전기사를 구하기 쉬운 환경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업종이 엄청나게 선장했는데
이 시기 버스 기사들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배달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손님들을 상대해야 하는 버스기사 보다는 혼자 배달만 하면 되는 일이 더 심적으로 편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버스 기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문제도 있는데요.
난폭운전, 욕설 등 버스 기사에 대한 편견이 많아 직업 자체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방법과 지원금 혜택
고령운전자 지원 정책 : 면허 반납 시 지원금 확대 지자체의 새로운 노력 강원도 횡성군과 경기도 파주시가 고령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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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외 여러 지자체들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선착순으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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