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활동 대학생 15만명에 최대 100만원 지급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본사업 전환
- 인턴형 일경험 참여시 월 최대 160만원 지원
정부의 청년 고용정책 발표
정부가 취업준비를 하는 대학생 15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이와 별개로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명의 청년들에게는 월 최대 16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최대 16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할것을 발표했습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본사업 전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지난해에 이미 시범 도입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정책이 전환되어서 지원대상자를 늘릴 예정인데요.
이전에 12만명을 지원했는데 이번에 15만명을 지원하면서 큰 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운영하는 대학의 참여도 기존 12개 학교에서 50개 학교로 확대됩니다.
저학년생에겐 직업·진로 탐색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고학년생에겐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잠깐 Tip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단계부터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청년의 직업세계 탐색부터 취업성공까지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학년생부터 고학년생까지 사회진출하기전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해주는 맞춤형 정책입니다.
취업활동 지원비와 일경험 프로그램 확대
취업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은 월 최대 20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활동 계획서를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취업활동을 하면 활동 시간만큼 지원합니다.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기간이 보통 3~6개월이기 때문에 5개월간 100만원을 받아 취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도 증가하며 민간 기업에서의 일경험 기회도 확대됩니다.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매달 14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출석률이 80% 이어야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주거지에서 일경험 소재지까지 최단거리가 왕복 60km 이상일 경우 지역체류비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월 최대 160만원을 받으면서 일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경험'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지난해 8만5000명에서 올해 10만명으로 늘리는 방침입니다.
이중 민간 기업의 일경험 기회를 2만 8000명에서 4만 8000명으로 큰 폭으로 확대됩니다.
해외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K-Move 스쿨' 과정을 통해 맞춤형 연수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2100명에서 올해 31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을 통해 제조업 등 구인난을 겪는 업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취업 3개월 후 100만원, 6개월 후 100만원을 지원해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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